“기능한국인” 이너트론 조학래 대표

‘힘과 용기’ 발휘, 국가 발전 지름길

이경자 지회장, 어려움 극복 감사해

기능한국인 150호 ㈜이너트론 조학래 대표가 코로나19를 맞아 경로당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5일 조학래 대표는 (사)대한노인회 연수구지회(지회장 : 이경자)를 방문하여 KF94마스크 10,000장(소독제 포함)을 전달했다.

그리고 각 경로당과 아파트 단지에서 끼니를 거르고 지내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600만원을 기부 하기도 했다.

㈜이너트론 조학래 대표는 “기업인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도와야 기업도 발전 한다”며 “이분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것이 지역사회 나아가 국가 발전의 지름길”이라고 밝혔다.

이경자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업들이 상당히 어려울 텐데도 불구하고 사회적 약자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선뜻 기부를 해 준 이너트론 대표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너트론은 2002년 설립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지난 2017년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으로 선정될 정도로 아름다운 외관을 가진 기업으로 이동통신용 및 디지털 방송기기 부품을 생산하여 미국, 일본, 스웨덴 등 전 세계에 수출하는 글로벌 수출 강소기업이다.

더욱이 조학래 대표는 올해 제18회 인천시 과학기술상 금상을 수상했는가 하면 지난 2019년8월에는 이달의 기능한국인 150호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너트론 105여명의 직원들은 지난 2019년 약 370억원의 연매출을 올렸으며, 자기 계발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으며, 워라벨을 중요시하는 기업문화와 이윤의 사회 환원이라는 기업정신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출저 : 송연 기자 (송도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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